The Trinidad and Tobago Guardian is the longest running daily newspaper in the country, marking its centenary in 2017. The paper started life as the Trinidad Guardian on Sunday 2nd September 1917 by the newly formed Trinidad Publishing Company Limited.
주인집 대문 앞 굶주려 쓰러진 한마리 개는 제국의 멸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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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론 김종철 약전] ③ 윌리엄 블레이크와의 만남, 그리고 지구적 관점 박인규 프레시안 편집인 | 기사입력 2021.06.28. 07:09:48 김종철은 1965년 서울대 영문과에 합격했으나 1년 후인 1966년부터 학교에 다녔다. 아마도 건강 문제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영문과 지원 동기에 대해 그는 그 무렵의 평범한 시골 고등학생이 무엇을 알았겠는가. 필시 지금이나 그때나 한국 사회에서 압도적 위세를 누리고 있는 미국적인 것 혹은 서양적인 것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어를 익히면 큰 자유 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맹목적 믿음 때문이었을 수 있다고 회고했다.( 5쪽)
그러나 그는 고교 시절 빼어난 영어 실력을 가졌던 것 같다.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