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27일 열린 올림픽 연습 라운드 도중 환한 표정을 지은 임성재. [사진 IGF]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부터 국내 골프 팬들을 설레게 할 매치업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 간판 골퍼 임성재(23)가 올림픽 랭킹 1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전 세계 1위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와 동반 경기를 치른다.
임, 가장 센 두 골퍼와 1라운드
106주 세계 1위 매킬로이
마스터스 준우승 등 임성재도 안 밀려 임성재는 29일부터 나흘간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릴 도쿄올림픽 1라운드에서 모리카와, 매킬로이와 한 조에 편성돼 경기한다. 이번 대회에 세계 1위 욘 람(스페인),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불참하는 가운데서, 출전하는 골퍼들 가운데 실력에서 가장 센 두 골퍼와 임성재가 대결하는 셈�
남자 골프 세계랭킹 27위 임성재와 55위 김시우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골프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와 김시우는 29일부터 4일 동안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 동 코스(파 71·7447야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올림픽 남자 골프 경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1929년 개장한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 동 코스는 일본오픈과 일본여자오픈 등 일본 내에서 권위 있는 대회를 여러 차례 개최한 명문클럽이다.
올림픽에서 골프 경기는 남자부의 경우 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회, 여자부는 1900년 프랑스 파리 대회 이후 열리지 않다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 남자는 112년 만에, 여자는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돌아왔으며 도쿄올림픽에
중앙일보
[중앙일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골프 첫 메달을 꿈꾸는 임성재. [AP=연합뉴스]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리는 마쓰야마 히데키. [AP=연합뉴스] 도쿄올림픽 골프는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경기 시작 5일 전에야 코스를 개방하는 만큼 이와 비슷한 코스 환경에 다소 익숙한 골퍼들이 좀 더 유리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있다. 단연 아시아 출신 골퍼들에게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그 중심엔 한국의 임성재(23),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9)가 있다. 임성재와 마쓰야마는 지난해 7월부터 골프 세계 랭킹에서 아시아 1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임성재가 최경주 이후 한국 선수론 8년 만에 아시아 톱에 오르면서다. 임성재는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
임성재, 로켓모기지 클래식 공동 8위..데이비스, 데뷔 첫 승 (종합) PGA 투어 로켓모기지 최종 15언더파 공동 8위
3월 혼다 클래식 8위 이후 시즌 네 번째 톱10
김시우 최종일 2타 잃어 공동 58위로 마무리
데이비스, 5차 연장 끝에 메리트 제치고 데뷔 첫 승
등록 2021-07-05 오전 8:06:59
수정 2021-07-05 오전 8:06:59
임성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에서 시즌 네 번째 톱10에 들었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한 캐머런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