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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대타나와 삼진, SD 3연패 탈출 류한준 기자 2021.07.05 10:43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교체 출전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소속팀이 5-0으로 앞서고 있떤 6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왔다. 그는 오스틴 애덤스(투수) 타석에 대타로 나왔다. 안타를 노렸으나 빈손에 그쳤다.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빈스 벨라스케스와 풀 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6회말 수비 상황에서 크렉 스탬멘(투수)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올 시즌 타율은 종전 2할8리에서 2할7리(174타수 36안타)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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