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분위기 캠프…롯데 불방망이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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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변신 예비역 안중열, 다시 불붙은 롯데 안방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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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투로 2루주자 득점 헌납 X2, 안방 불안은 여전하다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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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승 2패로 마친 삼성과의 지난 주말 3연전에서 안방 불안을 고스란히 노출했다. 발 빠른 삼성의 2루 주자는 롯데가 폭투를 범하자 두 번씩이나 안방이 비어있는 홈까지 도달했다.
지난 9일 경기에선 9회 말 2사 후 연속 폭투가 나왔다. 5-2로 앞서다 5-4까지 추격을 허용한 2사 1루 호세 피렐라 타석에서 롯데 마무리 김원중의 3구째 포크볼이 폭투가 됐다. 도루왕 경쟁 중인 1루 주자 박해민은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진 2사 1, 2루 구자욱과의 승부에서 김원중은 초구에 또 포크볼을 던졌고, 포수 지시완은 공을 뒤로 빠트렸다. 그 사이 2루에 있던 박해민은 3루를 돌아 홈까지 쇄도해 먼저 홈플레이트를 터치했다. 5-5 동점
56억 2루수 안치홍의 부활, 내년에도 롯데맨?
▲ 올 시즌 종료 뒤 롯데와의 계약 연장 여부가 주목되는 안치홍 ⓒ 롯데 자이언츠
2021 KBO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현재 32승 1무 44패 승률 0.421로 8위다. 하지만 5위 NC 다이노스와 7경기 차라 가을야구에 대한 꿈을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롯데는 6월 이후 17승 15패 승률 0.531로 리그 승률 4위의 호조다. 서튼 감독 체제가 안착한 가운데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극적인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롯데는 올해로 이적 2년 차를 맞이한 안치홍의 부활이 반갑다. 안치홍은 타율 0.325 5홈런 48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872로 리그 타율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은 1.81을 기록 중이다.
현재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FA 자격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