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영건 롯데 김진욱, 도쿄올림픽 대표팀 승선
올 시즌 이의리(KIA 타이거즈)와 더불어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영건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진욱(롯데 자이언츠)이 2020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에 극적으로 승선하게 됐다.
KBO는 1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방역수칙 위반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박민우(NC 다이노스)를 대신해 좌완 투수 김진욱의 승선 소식을 알렸다.
박민우의 주포지션이 2루수였고, 적어도 내야수 자원 가운데 1명을 충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치열한 경쟁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신 정은원(한화 이글스)에게 다시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지만,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 마운드 보강이었다.
ERA 8점대 김진욱을 왜 뽑았을까
올 시즌 김진욱의 1군 성적은 17경기 29이닝 2승 5패 1홀드 ERA 8.07 WHIP(이닝당 출�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NC 박민우 하차→롯데 김진욱 승선
주요포토기사 [연합] 입력 2021.07.15 10:45
글자크기
롯데 김진욱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원정 숙소 술자리 및 방역수칙 위반 논란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를 대신해 롯데 자이언츠 신인 투수 김진욱이 김경문호 에 승선했다.
KBO는 롯데 좌완 투수 김진욱이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추가 승선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표팀 기술위원회와 김경문 대표팀 감독, 코칭스태프는 14일 내야수 박민우가 대표팀에서 하차한 후 추가 선발 선수를 의논했다.
논의 결과 KBO가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제출했던 사전 등록 명단(154명) 선수 중 김진욱을 선발했다.
교체 명단은 KBSA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 대표팀
롯데 김진욱, 박민우 이탈 김경문호 추가 승선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1.07.15 10:32 / 기사수정 2021.07.15 10:4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좌완 투수 김진욱이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추가 승선했다.
KBO는 대표팀 기술위원회와 김경문 감독, 코칭스태프는 14일 내야수 박민우(NC)가 대표팀에서 하차한 후 추가 선발 선수를 의논해 김진욱을 선발했다고 알렸다.
기술위원회의 추천 및 감독, 코칭스태프의 논의 결과 KBO가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에 제출했던 사전 등록 명단(154명) 선수 중 김진욱을 선발했고 KBSA를 통해 교체 명단이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2021 2차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루키 김진욱은 올 시즌 17경기에 나와 29이닝을 소화, 2승5패 1홀드와 평균자책점 8.07을 �
롯데 김진욱, NC 박민우 대체 선수로 대표팀 합류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15 10:48
글자크기 방역수칙 위반 논란을 낳은 박민우는 14일 이번 상황에 대한 책임과 손가락 부상 등의 이유로 올림픽 국가대표팀 자격을 내려놓겠다 고 밝혔다. 2021년 롯데 2차 1라운드 좌완 투수 김진욱을 택했다. 현재 대표팀 내 좌완 투수는 차우찬(LG)과 이의리(KIA) 둘밖에 없다. 김진욱은 올 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 8.07로 부진하나, 불펜 전환 후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구력 난조에도 김경문 감독은 김진욱의 구위에 높은 점수를 줬다. KBO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를 통해 교체 명단이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 이라며 대표팀은 17일 오후 고척 스타이돔에서 첫 소집 훈련을 한다 라
대체선수 롯데 김진욱, 13년 전 윤석민처럼? ohmynew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ohmynew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