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현세 기자) 리그 8위 롯데 자이언츠가 7위 두산 베어스와 승차를 좁혔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팀 간 시즌 13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전날 9회 말 10-10 동점을 만들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롯데는 두산과 3.5경기 차를 유지했는데, 이날 승리로 2.5경기 차로 거리를 좁혔다.
선발 투수 박세웅은 투구 수 91구로 7이닝을 책임지는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사사구 2실점 호투로 시즌 6승(6패)째를 거뒀다. 후반기 3경기 연속 선
7회 이후 더 강한 1위 KT, LG와 무승부…정우람 8년 연속 10세이브(종합)
m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손아섭 최연소·최소경기 2000안타, 최정·박병호 홈런 기록 도전
join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join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이적생? 간판타자! 양석환이 새긴 책임감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02 06:28
글자크기 양석환(30)이 이적 석 달 만에 이적생 꼬리표를 지웠다. 이제 그는 두산의 간판타자다. 양석환은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1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두산의 8-6 승리를 이끌었다. 1회 초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4-4 동점이었던 9회 초 1사 만루에서 한화 마무리 투수 정우람으로부터 좌월 만루포를 때려냈다. 이 경기 결승 홈런. 두산은 최근 주전 좌익수 김재환, 유격수 김재호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공격력이 저하됐다. 한화전 전까지 4연패를 당했다. 양석환은 그동안 김재환이 맡았던 4번 타자로 나섰고, 중요한 순간마다 타점을 생산하며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 지난해까지 LG 백업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