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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 퍼지는 집단감염 사례 보니… 백화점·술집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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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델타변이 …하루 신규 확진자 1200명대 폭발

젊은층+델타변이 …하루 신규 확진자 1200명대 폭발 무증상 2030 확진자→유흥시설 전파, 순식간에 수도권 990명 에어컨 사용·여름휴가 인구이동 등 위험요소…비수도권도 위태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21-07-07 10:14 송고 | 2021-07-07 10:25 최종수정 인쇄 정부의 수도권 새 거리두기 적용 여부 발표를 하루 앞둔 지난 6일 서울 홍대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1212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배경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델타형(인도) 변이가 크게 유행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금 같은 확산 속도라면 일일 확진자 규모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델타 변이는 치명률이 낮은 대신 왕성한 전염력을 보인다. 당분간 일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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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변이 확진자 325명, 델타형 153명…변이 집단감염 20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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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62명 신규 확진…영어학원 강사발 집단감염 지속

경기 162명 신규 확진…영어학원 강사발 집단감염 지속 성남 영어학원 16명·수원 초등학교 급식실 1명 등…누적 4만3589명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이윤희 기자 | 2021-06-28 10:00 송고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0시 기준 162명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358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4만3427명)보다 162명 증가했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10일(173명), 11일(174명), 12일(149명), 13일(122명), 14일(120명), 15일(190명), 16일(183명), 17일(153명), 18일(145명), 19일(113명)로 100명대를 유지하다 20일(91명), 21일(92명) 이틀 연속 두자릿수로 내려왔지만 22일(191명), 23일(185명), 24일(183명), 25일(188명), 26일(173명), 27일(162명)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는 성남시 영어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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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0명중 8명 수도권 뚫리면 새 거리두기 무너진다

확진 10명중 8명 수도권 뚫리면 새 거리두기 무너진다 수도권 노래방 도우미·학원발 등 일상 연쇄감염 속출 방역 완화 속 휴가철 변수…지역별 풍선효과도 우려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2021-06-28 13:59 송고 인쇄 7월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별 적용 방안 발표를 하루 앞둔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출국장이 주말을 맞아 제주도로 떠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사흘 뒤부터 본격 시행되지만 국내 코로나19 전파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주말효과가 반영됐음에도 신규 확진자 숫자는 크게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크게 늘었다. 특히 수도권의 상황이 좋지 않다. 경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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