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입당 패싱 논란 이준석 비공개로 시각차 많이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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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준석, 사전에 입당 통보 못 받아… 경선버스론에 화답, 의미 상당해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전남 여수시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1.7.30/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결정에 대해 윤 전 총장과 저는 공개되지 않은 대화나 접견을 통해 입당에 대한 시각 차이는 많이 조율했다 며 전격 입당해서 8월 아닌 7월 입당한 것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 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양 포스코 제철소에서 간담회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 입당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이 이 대표가 지방�
이준석 윤석열, 8월 아닌 7월 입당 긍정적 판단 尹과 비공개 대화·접견 통해 시각차 조율 제가 주장한 경선버스론에 윤 전 총장이 화답해준 것
尹 캠프 합류한 당직자 출신 인사 징계 철회도 밝혀
등록 2021-07-30 오후 4:23:21
수정 2021-07-30 오후 4:23:2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전남 순천시 여순사건 위령탑에서 헌화·분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양 포스코 제철소에서 간담회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과 저는 공개되지 않은 대화나 접견을 통해 입당에 대한 시각 차이는 많이 조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저는 꾸준히 얘기했던 것처럼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되고 그를 통해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치맥 회동 땐 입당 전 알려주겠다 …이준석과 약속 깬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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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준석 정시버스론 먹혔지만… 부재 중 입당 단행에 미묘한 분위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후 전남 순천시 웃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한 국밥집을 찾아 식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1야당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면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정시 버스론 압박 전략이 먹혀들었다. 정시 버스론은 이 대표가 여러 차례 공언한 당 밖 주자들의 입당 여부와 관계없이 당의 일정대로 대선후보 경선을 진행하겠단 방침이다. 하지만 이 대표가 부재한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이 입당을 단행하면서 미묘한 갈등 분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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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30일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