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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마쳤는데 델타변이 감염…눈에 고름나온다 미 유명방송인 경고
입력 : 2021.07.15 11:38:40 수정 : 2021.07.15 11:45:46
[사진출처 = 캔 새들러 인스타그램] 미국 유명 방송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도 인도발 델타변이에 감염됐다.
미국 연예 전문방송 진행자로 잘 알려진 캣 새들러(46)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델타변이에 감염된 사실을 알리며 방심하지 말라 고 주의를 당부했다.
새들러는 전염성이 강한 델타변이는 백신을 접종한 나마저도 감염시켰다 며 백신접종 여부를 떠나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틀 동안 열이 났고 머리도 아프다 며 충혈 증상과 함께 눈에서 이상한 고름이 나온다 고 했다.
이어 백신 접종 후 마스크를 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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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속 금붕어 호수에 버리는 순간 괴물 된다…팔뚝만큼 커지고 생태계 파괴
입력 : 2021.07.13 08:37:40 수정 : 2021.07.13 16:26:49
[사진 출처 = 번즈빌 트위터] 미국에서 버려진 금붕어가 축구공 크기 만큼 커지면서 하천을 점령,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전했다.
WP에 따르면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다코타 카운티에 있는 도시 번즈빌의 호수 등에서 축구공 크기의 금붕어 떼가 발견되고 있다.
번즈빌 공식 트위터에는 제발 금붕어를 버리지 말아달라 는 호소글이 올라와 있다.
이 호소글은 금붕어가 호수 환경에 해가 되고 있다는 민원으로 시작된 조사에서 성인 팔뚝보다 큰 금붕어가 나오면서부터다.
시는 금붕어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커질 수 있다 며 이렇게 커진 금붕어는 호수 바닥을 긁는 등 환경�
신규 확진 50% 이상 델타변이 …미국·독일서 우세종, 한국도 5명 중 1명꼴 미국과 독일에서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리를 델타 변이가 대신하면서 우세종이 됐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월 후반(6월 20일∼7월 3일) 집계한 신규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이 51.7%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달 6∼19일 집계 당시의 30.4%보다 2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알파 변이는 6월 초반 집계에서 44.2%를 차지하다가 6월 후반 28.7%로 내려갔다.
영국발 알파변이보다 전염력이 40~60%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인도발 델타 변이는 현재 세계 각국으로 급속히 확산 중이다.
국내서도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 이상이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한국시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