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기사입력 2021.07.06 08:15:27
사진|칸영화제 홈페이지
제74회 칸영화제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6일(현지시간) 제74회 칸국제영화제가 개막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지난해에는 열지 못했고, 올해는 평소보다 약 두 달 늦게 막을 올리게 된 것.
올해 개막작은 레오 카락스 감독의 ‘아네트’이다. 경쟁 부문에는 ‘아네트’를 비롯해 숀 펜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플래그 데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 등 24편이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 영화는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비경쟁 부문에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이 초청됐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배우 송�
(74th 칸 영화제) 비상선언 송강호 이병헌 올해 칸 주인공 예약 newstomato.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ewstomato.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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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1 10:01:28 | 최종수정 2021.07.01 10:04:25
송강호-이병헌-임시완. 사진|스타투데이 DB
‘비상선언’의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제74회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당신 얼굴 앞에서’ 홍상수 감독과 연인 김민희, 배우 이혜영은 불참한다.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국내 최초 항공 재난 영화라는 사실에 더해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쟁쟁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비상선언’의 송강호가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발탁, 이병헌 역시 칸영화제 폐막식 시상식 시상자로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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