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ERA 0.00 김광현, 美 매체 선정 이달의 투수 유력 후보
기사입력 2021.07.21 10:31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달의 투수 수상자에 등극할 수 있을까. MLB 네트워크 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유력한 이달의 투수 후보 6명을 소개했고 김광현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김광현은 7월에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다. 3경기에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겼고 19이닝을 소화하며 단 한 점도 헌납하지 않았다. 이달의 투수의 걸맞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3경기 중 2경기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펼친 호투였다. 13이닝 동안 6피안타 무실점 쾌투로 상대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하지만 김광현은 오는 23일 시카고 컵스전을 비롯해 7월 2차례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잔여 등판 결과에 따라 �
오타니, MLB 최초 투수·야수 올스타 동시 선정
입력2021-07-05 08:52:58
수정 2021.07.05 08:52:58
박민영 기자
31호 홈런으로 日선수 최다 타이
시즌 31호 홈런 터뜨린 뒤 공 바라보는 오타니.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일본인 ‘야구 괴물’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올스타전 투수와 야수로 동시 선정됐다.
5일(한국 시간) MLB 사무국에 따르면 오타니는 선수와 감독, 코치로 이뤄진 전문가 투표에서 121표를 얻어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AL) 선발 투수 명단에 포함됐다. 이미 팬 투표에서 아메리칸 지명타자 부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오타니는 MLB 최초로 올스타전에서 투타 겸업을 하는 선수가 됐다. MLB 홈런 선두를 달리는 오타니는 홈런 더비에도 참가한다.
아메리칸리그 선�
야구천재 오타니, 투수·야수 올스타 선정…MLB 최초(종합2보)
볼티모어 전에선 31호 자축 홈런…일본인 최다 홈런 타이
한국 선수는 전원 올스타전 출전 무산
입력 : 2021.07.05 09:57:15
홈런 친 오타니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오타니는 MLB 최초로 올스타전 투수와 야수로 동시 선정됐다.
MLB 사무국이 5일(한국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타니는 선수와 감독, 코치로 이뤄진 전문가 투표에서 121표를 얻어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 명단에 포함됐다.
이미 팬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오타니는 올스타전에서 투수와 야수로 출전하게 됐다.
MLB 홈런 선두를 달리는 오타니는 홈
2021 올스타전 최종 명단 확정.오타니, 역사상 최초 투타 동시 출전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05 10:37
글자크기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2021시즌 올스타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미 선발 지명타자로 출전이 확정됐던 오타니는 이날 공개된 투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지명타자와 선발 투수로 동시 출전하게 될 전망이다.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포츠넷 등 현지 매체들은 “오타니가 역사상 야수와 투수로 함께 등록된 첫 번째 투수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1933년 첫 올스타전 이래 88년 만에 오타니가 첫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오타니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투수로는 게릿 콜, 아롤디스 채프먼(이상 뉴욕 양키스), 랜스 린, 카를로스 로돈, 리암
야구 천재 오타니, MLB 최초 투수-타자 올스타 선정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5일(한국시간) 발표한 올스타전 명단에서 오타니는 선수·감독·코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투표를 통해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팬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올스타에 선정된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로 모두 출전하게 됐다. 이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시작된 1933년 이후 88년 만에 처음이다.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 명단에는 오타니를 비롯해 게릿 콜(뉴욕 양키스), 카일 깁슨(텍사스 레인저스), 랜스 린(시카고 화이트삭스) 등이 포함됐다. 이에 맞서는 내셔널리그에서는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케빈 가우스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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