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송현동은 이건희 회장 뜻 가장 잘 살린 곳”… 기증관 유치 환영
등록날짜 [ 2021년07월08일 05시51분 ] 송현동 부지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 건립 후보지 두 중 한 곳으로 7일(수) 서울 송현동 부지가 선정됨에 따라,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살린 기증관 유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정부에서 송현동에 이건희 기증관을 짓는다면 적극 협력할 것임을 전하며, 송현동 부지야말로 ‘적지’임이 분명하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서울시는 송현동 땅을 공원 부지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매입하는 대신 그만큼의 시유지와 교환할 계획이다.
송현동은 삼성에서 미술관을 지으려다 포기했던 장소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