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 文외교 자위행위 망언에 주한대사 엄중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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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외교부
외교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일(對日) 외교 관련 행보를 마스터베이션 (자위행위)에 빗댄 일본 고위외교관의 망언에 대해 주한일본대사관에 엄중항의했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7일 오전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외교부로 초치, 최근 주한일본대사관 고위관계자가 국내 언론인과의 면담시 우리 정상의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크게 폄훼하는 비외교적이고 무례한 발언을 한데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이러한 상황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가시적이고 응당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아이보시 대사는 해당 관계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유감 이라며 우리 정부의 �
[바이오 투자의 정석] 간병서비스 산업이 유망한 까닭 이데일리-LSK인베스트먼트 공동 기획 시리즈
LSK 인베스트먼트는 국내 대표 바이오전문 투자회사
등록 2021-07-18 오전 7:49:07
수정 2021-07-18 오전 7:49:07
김명기 LSK인베스트먼트 대표[김명기 LSK인베스트먼트 대표] 의료서비스 산업은 매우 다양한 사업 모델이 존재하는데 병원과 의사가 개입하지 않고 소비자인 환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서비스 시장도 의료서비스 시장의 일종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약 850만 명에 달하며 노인 인구 중 약 40% 이상이 만성질환 3개 이상을 앓고 있고 이중 중증 환자는 간병인이 있어야 하는 치료, 재활, 요양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은 2026년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사진)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1, 2위를 달리는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간 난타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이재명 SNS 봉사팀’ 텔레그램 대화방 네거티브 공작 의혹은 주말 새 양 캠프 진영을 뜨겁게 달궜다. 이 전 대표 측은 이 지사 본인과의 관련성을 밝히라며 공세를 가했고, 이 지사는 “비열한 꼼수 정치”라고 반박하는가 하면 이 전 대표를 “박정희를 찬양하던 분”이라고 언급해 이 전 대표 측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이 전 대표 캠프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지난 17일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SNS 봉사팀’이란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이낙연 후보에 대한 온갖 네거티브 공세를 조직적으로 벌여온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면서 “이재명�
특히 양강 구도를 형성할 조짐을 보이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신경전이 거셉니다.
최근 이 지사는 라디오에 나와 5·18 학살을 옹호하던 사람도 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찬양하던 분도 있지 않으냐고 말했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가 기자 시절 쓴 칼럼 내용과 과거 이 전 대표가 박정희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가 철회한 사실 등을 지적한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도 경기도 유관단체 고위 임원이 네거티브 작전방 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비방과 음해를 벌여왔다며 이 지사에 대한 반격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거센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오늘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는 정책대결을 펼칠 예정인데요.
먼저 이 지사는 오늘 오후 2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정책과 국가 경영 비전을 설명할 �
日 고위외교관, 文대통령 외교에 자위행위 망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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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아이보시 대사 매우 유감…총괄공사에 엄중 주의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본관에서 방한 중인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을 접견, 발언하고 있다. 2021.7.9/뉴스1
사진=JTBC 화면 캡처
주한일본대사관의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일(對日) 외교 관련 행보를 마스터베이션 (자위행위)에 빗대며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가 매우 유감 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부적절한 발언 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것은 아니었다는 게 아이보시 대사의 입장이다.
하지만 문 대통령 개인에 대한 발언이 아니었더라도 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