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수 상관없이 1인당 25만원 받는다…저소득 5인가구 1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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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차 추경]
정부가 33조원 규모의 2021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달리 이번 재난지원금은 소득하위 80% 가구에 가구원 1명당 25만원씩 상한없이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엔 1인당 10만원씩 추가지원금 예산을 책정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5인 가구를 가정하면 175만원까지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코로나19(COVID-19) 영업제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지원금도 최대 900만원까지 늘렸다. 여기에 1조1000억원 규모 신용카드 캐시백(환급)으로 추가 소비 11조원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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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
홍남기 13만호 신규택지 8월 발표 …2·4 부동산대책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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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정부가 오는 8월 수도권 11만호를 포함해 신규공공택지 13만호에 대한 후보지를 발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중단했던 신규공공택지 후보지 선정작업을 재개하면서 2·4 부동산 대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5차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 를 열고 하반기 주택공급대책 추진점검과 추가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밝힌 것처럼 주택공
세계일보
입력 : 2021-06-29 12:14:28 수정 : 2021-06-29 14: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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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만 전하던 과학유산 실물 대거 발견… 세계적 사건 평가도 대단한 사건입니다. 깜짝 놀랄 만한 일이죠. 기다리던 유물이 나온 것 같아서 매우 기쁩니다. 서지학자인 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2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서울 인사동에서 무더기로 나온 조선 전기 금속활자 1천600여 점을 평가해 달라는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인사동 유적에서는 매우 희귀한 조선 전기 금속활자뿐만 아니라 그동안 기록으로만 전하던 천문시계 일정성시의 (日星定時儀) 부품과 물시계 옥루 혹은 자격루의 부속품인 주전 (籌箭)으로 추정되는 동제품까지 �
“위기의식‧책임감으로 특단의 방역대책 적극 추진해달라”
온라인 기사 2021.06.29 12:47 [일요신문]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7월부터 백신 1차 접종을 한 분들은 한적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변이바이러스 등 상황이 악화하면 언제든지 다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거리두기 개편으로 자율이 확대되지만 책임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코로나19 재확산은 우리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답하는 김 총리. 사진=박은숙 기자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개편되면 감염 확산의 위험은 더 커질 수 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