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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경제-송기균] 실수요자들은 왜 기다리지 않고 패닉 바잉을 지속할까
경제
글씨 크게보기 경기도 구리와 남양주 지역 아파트 단지. ⓒ 권우성
일부 전문가와 보수언론은 집값 폭등의 원인이 공급 부족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가 지금까지 발표한 공급 계획에서 밝힌 물량을 모두 합하면 수도권에서만 181만 호로 결코 적지 않다.
이는 노태우 정부의 수도권 200만 호 공급에 버금가는 엄청난 물량이다. 주택보급률이 거의 100%에 달하고 수도권 인구증가가 정체된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181만호 공급은 노태우 정부의 200만 호보다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다.
정부의 공급 대책이 집값을 하락시키려면 30대 등 실수요자들이 앞으로 예정된 분양을 기다리며 집을 사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실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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