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성 집·편의점 강도 행각 20대 남성 체포
유지희 기자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여성 혼자 사는 집과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도로에서 특수강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4시께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여성 혼자 사는 집과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앞서 한 차례 강도 행각을 벌여 경찰이 특수강도 피의자로 추적 하고 있었던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사는 여성의 집에 무단 침입해 피
주병진 폭행 피해자 고소 취하 직접 만나 사과 받았다 donga.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donga.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마포경찰서, 수사 사실 뒤늦게 알려져 자료 사진
방송인 주병진(62)씨가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을 시비 도중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주씨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주씨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대화를 나누던 피해자 ㄱ씨에게 욕설을 하고 목 부위를 잡는 등의 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ㄱ씨는 주씨에게 과거 일터에서 마주친 이야기를 꺼낸 뒤에 폭행이 일어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폭행 과정에서 상해를 입지는 않았다.
주씨는 경찰 조사에서 ㄱ씨의 진술로 불쾌함을 느꼈지만 폭행은 저지르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당시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넘겼다.
배우 주병진. 2018.08.09. 뉴시스
방송인 주병진(62)씨가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과 대화 중 시비를 벌이다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씨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씨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에서 피해자 A씨와 대화 도중 언성을 높이다 A씨의 목 부위를 손으로 강하게 잡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 자수성가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를 구성하던 중 젊은 시절 일터에서 만난 적이 있는 주씨를 우연히 다시 마주쳤다”며 “(주씨에게) 당시 이야기를 꺼냈는데, 갑자기 (주씨가) 욕설을 하며 폭행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주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목격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