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 오종택 기자 이재명 후보 캠프 상황실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22일 이낙연 캠프(필연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설훈 의원에게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이낙연 후보가 탄핵과정은 참여, 탄핵표결은 반대한 판단과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벌어진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날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총에서 항상 서릿발 같은 분석과 호랑이 같은 단호한 행동을 촉구하시던 의원님께 묻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2004년 3월 12일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이낙연 후보는 3월 17일 탄핵안에 대한 찬반여부를 묻는 질문에 ‘노코멘트’, 18일엔 ‘죽을 때가지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17년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