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주년] 기틀 마련한 구광모 LG 회장, 본격적인 ‘색깔 내기’ 과제로 입력 2021-06-27 13:00 수정 2021-06-27 18:11
OLED·전장·배터리 지속 투자…성공적인 세대교체 준비해야
▲구광모 LG 회장(오른쪽)이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개발중인 ‘3세대 전기차용 배터리’를 살펴보고 있다.(왼쪽부터 노기수 LG화학 CTO,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 구광모 LG 회장) (사진제공 LG)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018년 6월 취임한 이후 ‘선택과 집중’으로 구광모식 경영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변화를 바탕으로 한 구 회장의 본격적인 색깔 내기가 앞으로의 과제로 꼽힌다.
구 회장은 취임 후 LG그룹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장, 배터리 3축을 미래 신사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