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오너 3세 개인회사인 에이치솔루션이 자회사 한화에너지으로 흡수합병된다. 경영승계 실탄 마련이라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 ‘한화에너지 합병법인’은 기존 정인섭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면서 신규 사업 발굴과 외형 확대 등에 매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재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에이치솔루션과 100% 자회사 한화에너지 합병법인이 10월 1일 출범한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달 11일 합병을 결정한 뒤 주주총회 결의 등 절차를 진행
한화의 시계가 급해졌다…지배구조 정리, 수소·우주 집중 투자 join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join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한화에너지가 모회사 에이치솔루션을 흡수 합병한다. 한화에너지 지분 100%를 보유한 에이치솔루션은 한화그룹 오너 3세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3형제의 개인회사다. 한화에너지와 에이치솔루션은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한화에너지가 에이치솔루션의 자산 및 부채를 모두 승계하는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두 회사 간 합병기일은 10월 1일이다. 한화에너지는 이번 합병으로 중복된 지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