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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결사 송민규 전북 유니폼 입었다...올림픽 후 합류

'조호르와 재대결' 김기동 감독 "어린 선수에게 기회 줄 것"

'4분 새 2실점' 전북, 감바 오사카와 무승부... 포항은 완승 [ACL]

4분 새 2실점 전북, 감바 오사카와 무승부. 포항은 완승 [ACL] sns공유 더보기 스타뉴스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는 전북현대 구스타보(왼쪽)와 감바 오사카 김영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가 감바 오사카(일본)와 아쉽게 비기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을 제물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전북은 2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와 2-2로 비겼다. 전반 2분 만에 한교원의 패스를 받은 일류첸코의 선제골로 앞서 간 전북은 전반 17분 쿠니모토의 추가골까지 더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전북은 그러나 전반 27분과 31분 파트릭에게 잇따라 실점을 허용하며 금세

김기동 포항 감독 "긍정적 분위기 속 훈련 중…우리 축구 하는 게 중요"

'기동 매직'으로 부활한 챔스 사나이, 임상협

24일 전화인터뷰에서 임상협은 "(조별리그가 열리는) 태국으로 건너오기 전부터 김기동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전술적으로, 고참 선수로서 그라운드에서 내가 맡아야 할 역할을 정확히 알려주셨다. ‘나를 믿어주신다’는 느낌이 들어 더욱 적극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2의 전성기라는 표현이 반갑고 고맙 - 사나이,임상협,김기동 포항,김기동 감독님,포항 유니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