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10만원의 정치 후원금을 기부했다.
김부선은 ‘윤석열 캠프 정치후원금 모금’ 첫날인 26일 페이스북에 이날 새벽 ‘대통령 예비후보 윤석열’ 앞으로 후원금 10만원을 이체한 문자알림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태어나서 처음 정치인을 후원한다”며 “기분좋다”고 했다.
김부선은 윤 전 총장을 향해 “그 길을 가지 않는다면 더 편한 인생일 텐데 비바람 길을 걷는 것이라 안타깝다”면서 “무엇보다 그의 올곧은 소신을 믿는다”고 응원했다.
앞서 김부선은 이 지사를 향한 SNS 공세를 이어왔다. 김부선의 주장에 ‘무시’로 일관하던 이 지사는 최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가장 치명적 얘기, 몸에 (점이 없는 것이) 완벽한 증거다”면서 “제가 치욕을 무릅쓰고 언론을 대동해 피부과, 성형외과 전
중앙일보
[중앙일보] 김부선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 후원금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 길을 가지 않는다면 더 편한 인생일텐데비바람길을 걷는 거라 안타깝다 며 무엇보다 그에 올곧은 소신을 믿는다 고 말했다.
사진 중앙포토, 김부선 페이스북 캡쳐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2007년 이 지사와 만나 연인관계를 지속했다고 주장하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 지사는 2018년 관련 수사가 무혐의로 끝났고, 특정 신체 부위 관련 의혹에 검사까지 받았다며 근거 없는 일 이라고 맞서고 있다.
비겁한 대통령으로 남으시겠냐 …김은혜, 文 사과 요구-국민일보 kmib.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kmib.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소년공 시절 부상으로 비틀어진 자신의 팔 사진을 공개했다. 군 미필을 이유로 이 지사를 공격하는 ‘군필 원팀’ 공세에 정면대응한 것이다.
이를 두고,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씨는 18일 SNS에 “지긋지긋한 ‘감성팔이’ 제발 좀 멈추라”고 비난했다. 김씨는 이재명 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연일 페이스북에 이 지사를 향한 발언을 이어오고 있다.
김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지사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내게 총각이라 속이고 접근할 때도 훌러덩 벗고 그 팔부터 보여줬었다”며 “그때는 나도 속았고 울기도 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넌 감성팔이가 여전히 먹힌다는 걸 일찍부터 터득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페이스
김부선, 김어준 향해 11년 전 인터뷰 전체 공개하라 -국민일보 kmib.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kmib.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