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美 F-35 대항마 신형 전투기, 체크메이트 선보여. 2026년 양산시작 수정 2021.07.21 11:12입력 2021.07.21 11:12
중저가 스텔스기 시장 공략 위한 포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러시아가 새로 개발한 신형 스텔스 경전투기 시제품을 에어쇼에서 선보이면서 미국 F-35와 경쟁할 뜻을 밝혔다. 최근 유럽과 중동, 동북아시아 등 주요지역에서 안보불안에 따른 군비확장 기조에 따라 중저가형 스텔스 전투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해당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군수기업인 통합항공기제작사(UAC)는 이날 모스크바 동남쪽 도시인 쥬콥스키에서 개막한 국제항공·우주박람회 에어쇼(MAKS 202)에서 자회사인 수호이사가 개발한 5세대 경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