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연합뉴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야권이 한목소리로 문재인정부 비판에 나섰다. 4차 대확산 책임론의 중심에 선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대한 비판 수위는 점점 거세지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국민 일상이 또다시 멈춰 섰다.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건 문재인 정권의 무능”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했던 국민,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절망감은 그 어떤 말로도 치유하기 어렵다”며 “정부와 여당은 백신 1차 접종률이 10%대에 머무르던 때 코로나 위로금과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트래블 버블 등을 언급하며 당장 코로나가 종식될 것 같은 잘못된 신호를 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반 국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전셋값 올린 규제의 역설 뒤늦게 바로잡아 edaily.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edaily.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