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공개된 올 상반기 상장사 고액급여자(5억 원 초과)의 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몇 가지 주목할 만한 특징이 발견된다. 하나같이 너무도 달라진 세상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들이다. 첫째, 콘텐츠의 약진. 이번 연봉 공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하이브의 수석프로듀서 '피독'(본명 강효원)이다. BTS의 대부분 히트곡을 작곡한 '방탄 신화'의 주역이다. 그 - 명예,다면,급여,이다,상반기,부회장,사장,보수,콘텐츠,삼성전자
이재명 준비 없으면 심각한 위기 직면…정부, 미래 준비해야 (종합) news1.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ews1.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한국CXO연구소, 9일 기준 주식재산 평가
1위는 펄어비스 창립 멤버 서용수 이사
게임 개발 업체 펄어비스 누리집 갈무리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뺀 ‘월급쟁이’ 임원 중 주식재산 100억원 이상인 이들이 18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10위권 중 온라인 게임 ‘검은 사막’으로 유명한 펄어비스 소속 임원이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재산 1000억원을 넘는 이들은 4명이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시엑스오(CXO)연구소가 14일 내놓은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 내 비(非)오너 임원 주식 평가액 현황’을 보면, 1주 이상 주식을 보유한 이들은 2730명, 주식재산 10억원 이상인 임원은 106명으로 파악됐다. 주식 평가액은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주식 보유 현황(7일 현재)에 바탕을 두고 9일 종가(보통주)를 곱해 산출
주식 재산 100억 넘는 월급쟁이 가장 많은 곳은?
장유미 기자
펄어비스 아트센터 전경 [사진=펄어비스]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주식 재산이 100억원을 넘는 비오너 임원 수가 18명인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주식 부자 톱10 중 절반이 게임업체 펄어비스 임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식 재산 1천억원이 넘는 슈퍼 주식 갑부도 4명이나 됐고, 100대 기업 중 주식을 보유한 비오너 임원 2천700명 중 주식평가액이 10억원 넘는 경우도 100명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분석한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 내 비오너 임원 주식평가액 현황 에 따르면 시총 100대 기업에서 비오너 출신 임원이 1주 이상 주식을 보유한 경우는 2천73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이달 9일 기준 주식 재산이 10억원을 넘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