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한국과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고 미-한 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등 대외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현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진전 방안을 모색한 가운데, 대화 분위기를 잘 살려야 한다는 의견과 북한의 의도를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미 평화연구소에서 4일 미국과 한국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을 상대로 평화와 비핵화에 진전내기’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미 평화연구소 토론회에 참석했다.
“남북외교 재개할 시기”. “미-북 관여의 첫 시작”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이날 토론회에서 최근 남북한이 통신선을 복원하고, 이에 앞서 남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