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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5·18묘지 참배 뒤 울먹 … 한(恨) 극복하자는 말 안나와 대권도전 선언 후 광주 첫 방문…5월 영령 참배 묘역 찾는 순간 울컥…트라우마·고통 속 힘들었을 것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021-07-17 14:16 송고 인쇄 대권 도전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뒤 박관현 열사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2021.7.17/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다. 윤 전 총장은 17일 5·18묘역을 둘러본 뒤 박관현 열사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11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했다. 그는 방명록에 자유 민주주의 정신을 피로 지킨 5·18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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