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황금종려상 발표 실수 해프닝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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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 스파이크 리 감독이 폐막식에서 연이은 실수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17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팔레 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은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발표하며 대미를 장식해야 하는데, 리 감독이 그만 행사 초반 ‘티탄’이 황금종려상을 받게 됐다고 발표를 해버렸다.
폐막식 진행을 맡은 프랑스 배우 도리아 티이에가 폐막식 첫 번째 수상 부문이었던 남우주연상 부문의 발표 직전 “첫 번째 상을 발표해달라”고 했는데 리 감독이 이를 잘못 이해해 그날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작 ‘티탄’을 언급했다.
일순간 폐막식 현장
칸 영화제 장식한 비상선언 …송강호 화면 잡히면 함성 heraldk.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heraldk.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중앙일보
[중앙일보] 제74회 칸 국제영화제가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홍콩 시위 다룬 우리 시대의 혁명
16일(현지시간) 특별상영회서 공개 막판 라인업 공개 칸, 자랑스러워 로이터 통신과 스크린데일리 등에 따르면 칸 영화제 주최 측은 15일(현지시간) 올해 라인업에 홍콩 영화감독 키위 차우(Kiwi Chow, 周冠威)의 다큐멘터리 ‘우리 시대의 혁명(Revolution of Our Times)’이 포함된 사실을 알렸다. 영화는 16일 특별 상영회에서 공개된다.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칸 영화제는 폐막 즈음에야 이 작품이 올해 라인업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주최 측은 “막판까지 영화가 다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중국이 강력 반발하는 홍콩 사태를 �
칸 영화제 날아간 ‘비상선언’, 전 세계 주목 받고 있다 입력 : 2021-07-06 08:51:40 ㅣ 수정 : 2021-07-06 08:51:4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6일 개막한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비상선언’ (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MAGNUM 9 | 감독: 한재림)이 칸 영화제 공개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하며 그 동안 베일 속에 가려진 실체를 드러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항공 재난 상황을 그린다.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비상선언’은 오는 15일 프랑스 칸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레스 스크리닝과 16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언론 및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영화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