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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수급·개인자금 행보·삼성전자 주가 등 변수…소재·여행·친환경 에너지 등 유망 [제1518호] 2021.06.10 16:23 [일요신문] 코스피가 6월 7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증권가에서는 연말까지 3700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하지만 증권사별로 엇갈림이 상당하다.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교보증권이 3300, IBK투자증권이 3400, 메리츠증권이 3500, NH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이 3500, 대신증권이 3630, 하나금융투자가 3650을 제시했고, 신한금융투자가 가장 높은 3700을 제시했다. 6월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4포인트(0.37%) 오른 3252.12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 5월 10일에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3249.30을 약 한 달 만에 경신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경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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