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재’ 국토부 ‘관망’ 혼선…단체여행 줄취소, 지자체 지원 중단, 여행업계 어려움 지속
온라인 기사 2021.07.22 11:23 [일요신문] 최근 사이판과의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여행안전권역) 체결과 백신 접종 등으로 올여름 휴가를 해외로 갈 수 있을까 기대했던 여행자들이 많았는데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7월 7일 이후 연일 1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예상보다 심각하게 이어지면서 외교부가 특별여행주의보를 8월 14일까지로 한 차례 더 연장했기 때문이다.
연일 1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예상보다 심각하게 이어지면서 외교부가 특별여행주의보를 8월 14일까지로 한 차례 더 연장했다. 사진=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