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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유동성에 미국집값도 12% 급등…공급·금융공조 반면교사 될까 2분기 뉴욕집값 상승률 12%… 가계대출 등 시중유동성, 공급효과 반감 주택선진국 독일도 유동성발 집값급등… 금융당국 가계부채 속도내야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21-07-18 06:05 송고 노원구 아파트 단지의 모습. / 뉴스1 © News1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초저금리와 유동성과잉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미국과 독일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선 두 국가 모두 경기회복을 위한 유동자금이 주택시장에 몰려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점을 반면교사 삼아 집값관리를 위해선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가계부채 관리가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8일 정부과 금융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경기회복을 위해 기축통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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