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오래된 창고의 화려한 변신 옐로우마켓 메트로신문 김태수 기자 ㅣ2021-07-29 16:16:20 뉴스듣기 장성군, 옐로우마켓 외관 투시도
장성군 읍시가지의 오래된 창고가 향긋한 차 내음 가득한 옐로우마켓 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옐로우마켓이 들어서는 곳은 장성읍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붉은 벽돌 건물이다. 창문의 모양과 조적 방식에서 오래된 건축물 특유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건축물대장 상 기록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지난 1965년에 세워졌다.
지상 1층 215㎡ 규모로, 한때 장성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정공장이 운영되기도 했다. 공장이 문을 닫은 뒤로는 계속 방치되어 지금에 이르렀다.장성군은 건물의 상태가 양호하고, 새로운 지역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철거하지 않고 활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