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베네트 총리실은 이날 트위터에서 러시아가 역내 안정에 기여한 것에 관해 블라디미프 푸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총리는 러시아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한 이민자들이 양국 관계에 다리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옛소련에 거주하던 1백만 명 이상의 유대인들이 지난 30년 동안 이스라엘로 이주했습니다.
베네트 총리는 지난 6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12년 집권을 밀어내고 신임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올해 초 러시아는 이스라엘에 억류된 두 명의 시리아인과 시리아 영토에서 체포된 이스라엘 여성의 석방이 이뤄지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이에 베네트 총리는 푸틴 대통령에 포로와 실종자 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지원 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베네트 총리가 이스라엘의 새 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