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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박지르고 잡아떼고 ‘셀프디스’까지, 윤석열의 ‘리스크’ 대처법 발행2021-08-04 15:17:31 수정2021-08-04 15:17:3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8.03ⓒ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경솔한 언행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윤 전 총장의 다양한 대처 방식도 눈길을 끈다. 불편한 질문을 직접 제지하는가 하면, 최근엔 페이스북을 통한 ‘셀프디스’까지 선보였다. ◆ 직접 말해놓고 “와전됐다” 잡아떼기 지난달 말 ‘매일경제’와 인터뷰 때 한 발언들은 여러 구설을 양산해냈다. 여기서 눈에 띄는 건 논란의 여지가 명백한 말을 해놓고 ‘와전됐다’는 식으로 잡아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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