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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dasom@insight.co.kr
peanutime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고당할까 봐 두려워 길에 쭈그리고 앉아 끼니를 때우는 배달 기사의 모습이 포착됐다.
마땅히 밥 먹을 곳도 없고, 배달 일이 밀릴까 봐 걱정된 배달 기사는 근처 공원으로 향했다.
그리곤 화단 뒤에 숨어 허겁지겁 끼니를 때우기 시작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피넛타임즈(peanutimes) 는 공원 바닥에 쭈그려 앉아 허겁지겁 밥을 먹는 배달 기사의 사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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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현재 갑작스러운 코로나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마스크가 필수다.
시민들의 외출이 줄다 보니 배달 기사들은 더 바쁜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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