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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남부 장맛비 최대 200㎜ 이상…낮 최고 31도 무더위
아침 최저 19~24도, 낮 최고 26~31도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21-07-05 09:00 송고
화요일인 6일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 전국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다고 5일 예보했다. 5일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는 가운데 정체전선은 점차 북상해 비는 전남권 내륙과 경남 내륙, 충청권 남부와 전북, 경북권 남부, 충청권 북부로 차례로 확대된다. 6일에는 강원 남부로 비가 확대돼 7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많다.
특히 5일 밤부터 6일 오전 사이 전남권과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전북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도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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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2021.07.05 10:02 [일요신문] 월요일인 오늘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
사진= 박정훈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다.
오전에는 전남권 내륙과 경남 내륙, 낮에는 충청권 남부와 전북, 경북권 남부, 밤에는 충북권 북부로 비가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7일인 모레 밤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남권,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70~150mm(많은 곳 전남 해안 200mm 이상), 전북, 경북권 남부, 경남권 30~80mm(많은 곳 전북 남부 100mm 이상)다.
충청권 남부, 경북 북부,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20~60mm, 강원 남부, 충청권 북부는 5~20mm가량의 비가 오겠다.
지난 3일부터 많은 비가 오고 있는 남해안과 제주는 이날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