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일 前함장, 도움 호소 천안함 전사자 고1 아들, 엄마도 잃고 좌절
유지희 기자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천안함 전사 유가족에게 도움이 절실하다 고 호소했다.
최 전 함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오후 12시30분경 천안함 전사자의 부인께서 40대의 나이에 암투병 중 소천하셨다 며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생떼 같은 고교 1학년 아들 하나만 세상에 두고 눈도 제대로 못 감고 돌아가셨다 고 알렸다.
이어 지난 2010년, 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오늘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기댈 수 있었던 어머니까지 잃었다 며 아직 세상을 알지 못하는 어린 아들은 어머니마저 떠나보낸 후 홀로 남겨진 세상을 깨닫기도 전에 깊은 충격과 좌절에 빠져 있다 고 애통한 심정을 전했다.
윤석열, 천안함 유족 별세에 깊은 애도…홀로 남은 고1 아들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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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함장의 부탁 전사자 부인도 하늘로, 아들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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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 벼슬이냐 막말 교사 고소한 최원일 전 함장,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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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 무슨 벼슬이냐 막말 교사에 최원일 전 함장 고소
유지희 기자 2021.06.14 10:44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천암함 관련해 욕설과 막말을 한 서울 강남구 휘문고 교사 A씨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죄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천안함 사건 을 두고 막말을 퍼부은 서울 소재의 한 고등학교 교사를 고소했다.
14일 최 전 함장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서울 강남구 휘문고 교사 A씨를 명예훼손과 모욕죄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전우회) 측도 A씨에 대한 고소를 예고했다.
A씨는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천안함이 폭침이라 치면 , 파직에 귀양 갔어야 할 함장이란 XX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