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완벽투 김광현, 후반기 첫 경기서 5승 달성.21이닝 연속 무실점
등록 2021-07-18 오전 11:07:10
수정 2021-07-18 오전 11:08:0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K’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후반기 첫 선발등판에서 또다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3-0으로 앞선 7회초 구원투수 라이언 헬슬리와 교체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샌프란시스코를 3-1로 눌렀고 김광현은 승리투수가 돼 시즌 5승(5패)을 거뒀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