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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산뜻한 출발…류현진 PS ·김광현 두 자릿수 승 목표 순항

후반기 산뜻한 출발…류현진 PS ·김광현 두 자릿수 승 목표 순항 류현진, 토론토 입단 후 첫 완봉승…김광현, 21이닝 무실점 행진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21-07-20 09:33 송고 인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5-0 승리를 거둔 후 동료인 대니 잰슨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 AFP=뉴스1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나란히 호투하며 잔여 시즌 전망을 밝혔다. 후반기 들어 1선발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던 류현진은 토론토 입단 후 첫 완봉승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팀을 상대로 21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9일(이�

6이닝 완벽투 김광현, 후반기 첫 경기서 5승 달성 21이닝 연속 무실점

6이닝 완벽투 김광현, 후반기 첫 경기서 5승 달성.21이닝 연속 무실점 등록 2021-07-18 오전 11:07:10 수정 2021-07-18 오전 11:08:0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K’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후반기 첫 선발등판에서 또다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3-0으로 앞선 7회초 구원투수 라이언 헬슬리와 교체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샌프란시스코를 3-1로 눌렀고 김광현은 승리투수가 돼 시즌 5승(5패)을 거뒀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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