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수소위원회’로 평가받는 수소기업협의체 출범을 앞두고 수소 사업에 뛰어든 대기업 간 협업이 재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현대자동차, SK, 포스코, 효성 등 4개 기업 총수들이 만나 협력 방안에 뜻을 모은 수소기업협의체는 미래 성장사업으로 수소를 낙점한 대기업의 활발한 참여로 ‘K수소동맹’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의선·최태원 협의체 주도=민간기업 주도의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기업협의체는 다음달 8일부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사진제공=효성)
효성그룹의 ESG 경영은 조현준 회장의 확고한 의지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100년 기업 효성’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환경 보호와 정도 경영, 투명 경영을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조 회장은 “ESG 경영은 효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아이덴티티”라고 밝히기도 했다.
조 회장은 ESG 경영위원회 출범 뿐 아니라 여성 이사회 의장을 국내 기업 최초로 선임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지난 4월 지주사인 ㈜효성 이사회 내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기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ESG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위원회는 △ESG 관련 정책 수립 △ESG 정책에 따�
A+·A+·A … ESG 모범생 효성에 조현준 회장 만족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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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3000 -2.4%)이 2018년 지주사 및 사업회사로 분할해 새 출발하면서 내걸었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전략이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ESG 성과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이어 관련 일부 사업에서는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16일 효성이 발간한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으로부터 ESG 통합등급 평가 A+ 를 받았다.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도 이 부문에서 A+ 를 받았다. 효성중공업은 A 를 받았다. 지주사인 ㈜효성이 B+ 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4개 사업회사가 모두 A 이상의 ESG 경
[단독]ESG 혁신 신호탄, 효성서 재계 첫 女 이사회 의장 나왔다 m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