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윤우진 사건’부터 무한반복되는 검찰의 ‘민낯’
고 김홍영 검사 폭행한 상관은 5년 만에야 유죄 판결
‘룸살롱 향응 검사’ 기소돼도 윤석열 사과 않고 퇴임
별도의 기관 통한 강력한 견제 없이 ‘악순환’ 못 끊어
공수처 ‘검사 비위’ 수사 방해하려는 검찰 시도 막아야
[논썰] 무한 반복되는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요지경 한겨레TV
안녕하십니까. 한겨레 ‘논썰’의 박용현입니다.
이번주에는 검찰의 민낯을 드러내는 뉴스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와 관련된 것들인데요, 제 식구 감싸기라는 이 말도 이젠 참 지겹습니다.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아무리 비판을 받아도 놀랍도록 되풀이되고 있으니 거듭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논썰] 무한 반복되는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요지경.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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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범죄합수단 출신 등 부임한 반부패2부
윤 아내 주작조작·협찬금 수수 의혹 수사
“‘제 식구 감싸기식 수사’ 오명 벗을 기회”
2019년 7월25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오른쪽)과 부인 김건희씨(가운데)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기에 앞서 강기정 당시 정무수석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아무개(75)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사기)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일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가운데, 윤 전 총장의 아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의 수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대규모 검찰 인사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금융범죄 수사 경력이 많은 검사들이 합류하면서 윤 전 총장 가족을 둘러싼 금융범죄 의혹 수사의 강도가 거세질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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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탈검찰 외치더니…장관 보좌 후 그 검사들 영전했다 join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join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