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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추천영화)‘미드나이트’ 외 4편 입력 : 2021-07-02 12:00:57 ㅣ 수정 : 2021-07-02 12:00:5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발신제한’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첫 누적 관객 수 50만을 넘어섰다. 배급사 집계 기준으로 이날 5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한국영화 흥행 가능성을 열었다. 6월 말까지 별다른 개봉작이 없었던 관계로 기존 흥행작이 계속 박스오피스 TOP5를 이끌어 갔다. 이런 점은 ‘발신제한’에도 큰 이득으로 돌아왔다. 새롭게 개봉한 한국 영화 ‘미드나이트’ 역시 주목도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극장과 OTT서비스 ‘티빙’ 동시 공개 영화로, 청각장애인과 연쇄살인마의 추격전을 그린다. 국내 상업 영화 시장에서 흥행 타율이 높은 ‘추격’ 코드가 돋보인다. 7월 초 마블 신작 ‘블랙 위도우’ 개봉에 앞서 기존 TOP5가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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