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합류한 서교수, KS 우승 퍼즐 될까
코로나19와 올림픽으로 리그가 중단된 사이 LG와 키움이 빅딜을 단행했다.
LG트윈스 구단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27일 각각의 홈페이지를 통해 키움의 내야수 서건창이 LG로 이적하고 LG의 우완투수 정찬헌이 키움 유니폼을 입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함덕주(LG)와 양석환(두산 베어스)이 포함된 2:2 트레이드 이후 한동안 주전급 선수들의 대형 트레이드가 나오지 않았던 KBO리그에서 오랜만에 팀의 핵심선수들이 포함된 빅딜 이 성사된 것이다.
이번에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정찬헌과 서건창은 송정동초부터 충장중,광주일고까지 학창시절을 함께 보냈고 2008년 프로 입단도 같은 구단으로 했던 친한 친구 사이다. 하지만 2009 시즌이 끝나고 서건창이 LG에서 방출되면서 둘은 각자의 �
기사입력 2021.07.28 08:09 / 기사수정 2021.07.28 08:4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일본 매체가 한국 야구 대표팀에 대한 상세하게 분석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넘버웹 은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종목에 출전하는 각국 대표팀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이 매체는 한국 야구 대표팀에 대해 지난 2019년 프리미어12에서도 숙적 일본에 대한 투지가 대단했다. 두 팀은 최대 라이벌임을 재인식했을 것 이라며 올림픽 대표팀은 모두가 KBO 선수들이다. 실적, 경험을 중시했던 일본과 달리 한국은 현재 기세가 좋은 선수를 뽑고 있는 인상 이라고 분석했다. 넘버웹 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고 프리미어12에서도 감독을 맡은 김경문 감독을 최강의 지휘관 이라고 표현하며 한국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들을 한 명 씩 짚었다.
최원준(두산)에 대해서는 볼의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인천공항=김민규 기자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결전지 일본 도쿄에 입성했다. 최근 KBO리그를 강타한 술자리 파문 탓이다. NC(4명)와 한화(2명), 키움(2명) 구단 총 8명이 방역수칙을 어겨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났다. NC 박석민과 이명기, 권희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표팀에 뽑혀 백신 접종을 마친 박민우(NC)와 한현희(키움)는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KBO리그는 출범 후 최초로 리그를 일시 중단하는 사태를 겪었다. 전 국민이 코로나19 위험 속에 일상생활을 포기한 가운데 사회적 약속을 어기고 일탈 행위를 한 선수와 리그를 향해 따가운 시선과 비난이 빗발쳤�
기사입력 2021.07.27 08:38 / 기사수정 2021.07.27 09:14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현지 매체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금메달 2연패에 대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MLB.com 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도쿄 올림픽 야구에 출전하는 6팀의 전력을 분석했다. 미국, 이스라엘과 B조에 속한 한국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매체는 한국에 대해 강팀이고 다시 한번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지만, 명단 구성이 복잡하다. 빅리그 출신 추신수와 오승환을 빼고 8명의 새로운 얼굴을 선발하여 젊은 선수를 중시했다 라고 짚었다. 오승환은 한현희의 이탈로 지난 17일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을 뛰었던 김현수는 2008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5년 WBSC 프리미어12 MVP에 선정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잠시 뛰었�
서건창, 친정팀 LG행…투수 정찬헌 키움 이적 1대1 트레이드 inews24.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inews24.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