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 데리고 나와” 세월호 유가족에 폭언·위협하는 보수 유튜버 이 기사는 번 공유됐습니다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를 앞둔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보수단체 한 회원이 펜스 가까이 다가가 규탄발언을 하자 경찰이 제지하고 있다. 2021.07.26.ⓒ뉴시스
철거 위기에 처한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 보수 유튜버들이 모여들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향해 자식들 데리고 나와 라고 하는 등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서울시가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를 예고한 26일 기억공간 앞에는 스마트폰을 든 보수 유튜버 10여명이 모여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를 외치며 주위를 소란스럽게 했다.
이들은 전날 오후 8시께부터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이곳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