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 해를 품은 달 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는 가상의 시대 ‘단왕조’를 배경으로 각색했다.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히트시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홍천기 대본 리딩에는
장태유 감독, 하은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 장현성, 김광규, 문숙 등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각자의 역할에 몰입한 배우들의 호흡은 첫 만남부터 빛났다.
김유정은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 로 분한다. 당차고 씩씩한 홍천기의 매력을 뿜어낸 김유정의 열연은 리딩 현장에 활기를 북돋았다.
안효섭은 하늘의 별자리를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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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입력 : 2021-07-03 11:52:51 수정 : 2021-07-03 13:06:57
인쇄메일글씨 크기 선택가장 작은 크기 글자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기본 크기 글자한 단계 큰 크기 글자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정혜성 유튜브 채널 캡처
1일 정혜성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여름 슈즈 어떤 거 신어요?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신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혜성은 “제가 아직 다가오지 않은 무더위 여름을 대비해서 별님들께 올여름 슈즈를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
제일 먼저 C사의 장화를 카메라 앞에 보인 그는 “제가 지금 서른한 살인데, 스무살 때 이걸 샀다. 10년이 넘었다”면서 “근데 아직도 너무 튼튼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 장화를 40만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아마 그 돈으로 못 살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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