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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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CBS사옥을 방문,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 출연해 김현정 앵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 후보 경선 경쟁상대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겨냥해 측근 문제를 거론하며 “본인을 되돌아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예비 경선 과정을 전후해 자신에게 집중된 공격에 대해 항변하며 “저한테 ‘가족, 그걸 막으려고 하는 거냐’라고 하신 분이 진짜로 측근 또는 가족 얘기가 많다. 본인을 되돌아보셔야죠, 아니 세상에 문제없는 저를 그런 식으로 공격하면 이거 말이 되겠냐”고
이재명 김부선, 나한테 두번이나 미안하다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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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CBS사옥을 방문,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 출연했다./사진=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여배우 스캔들 과 관련해 그 분(김부선)이 두번이나 사과했다 고 밝혔다.
이 지사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생활 관련, 검증요구에 대해 어떤 사실이 있다 고 주장을 하면 없다 고 증명하기는 불가능하지만 그 사실이라는 주장들을 반박할 수는 있다 고 답했다.
이 지사는 몸에 완벽한 증거(있다 해서) 언론까지 대동해서 피부과, 또 성형외과까지 전문가들이 검증을 했다 며 정말 치욕 그 자체인데 그렇게 검증에 응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CBS사옥을 방문,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 출연해 김현정 앵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뉴시스
여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쟁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이 전 대표가) 진짜로 측근 또는 가족 얘기가 많지 않느냐”며 “본인의 주변을 먼저 돌아보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아니, 세상에 문제 없는 저를 그런 식으로 공격하면 이거 말이 되겠느냐”고도 했다.
이 지사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자신이 본인과 가족에 대한 검증을 피하기 위해 야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을 두둔한다는 식으로 비판해온 이 전 대표 측을 정면으로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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