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안팎 비판에도 ‘여가부·통일부 폐지론’ 고집하는 이준석
“두 부처 평가할 때 돼, 수명다했거나 애초 아무 역할 없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7.12ⓒ정의철 기자/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2일 여성가족부(여가부)와 통일부를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을 또다시 이어갔다. 여권은 물론 당내에서도 이 대표의 주장이 부적절하다는 공개 비판이 나왔지만, 이 대표는 두 부처의 성과가 없다고 주장하며 폐지론을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가부와 통일부는 특임부처고 생긴 지 20년 넘은 부처들이기 때문에 그 특별임무에 대한 평가를 할 때가 됐다 며 두 부처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국내�
통일부 폐지론 MB때 보니…꺼낸 쪽이 먼저 진퇴양난 m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기자수첩] 잘못한 점은 고치고 바꿀 수 있다 메트로신문 최영훈 기자 ㅣ2021-07-12 14:23:35 뉴스듣기 가 가 가 가 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여성가족부와 통일부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주장의 핵심은 작은 정부론 이었다. 부처 규모를 줄인 효율적인 정부 구성에 대해 말한 것이다.
이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성가족부와 통일부는 특임부처이고, 생긴 지 20년이 넘은 부처들이기 때문에 그 특별 임무에 대해 평가를 할 때가 됐다 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여가부)에 대해 이 대표는 국내에서 젠더 갈등은 나날이 심해져 가고 있는데, 여가부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여성을 위한 25억원 규모의 ODA 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처 존립을 위해 특임부처 영역을 벗어나는 일을 계속 만들고 �
여가부·통일부 폐지 이준석 주장에 국민의힘 여성 지지율이 급락했고, 민주당은 일베식 발상 이라고 반박했다 huffingtonpost.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huffingtonpost.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이준석 윤석열 의혹 덮으려 통일부 폐지 꺼냈다고? 봉숭아 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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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 경선준비위원회 첫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대륙영토 명시한 대만에도 통일부 없고 북한도 통일부 없다고 이야기하니 이상한 반론들이 하루종일 쏟아진다 고 밝혔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일부 폐지론을 비난한 여권 인사들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면서다.
이 대표는 젠더감수성이 없다느니,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의혹을 덮으려고 한다느니, 공부하라느니, 통일을 위해 뭘했냐느니, 서독의 사례는 왜 빼냐느니, 이 중에 어느 것이 실질적으로 역할과 실적이 모호한 통일부가 부처로 존재할 필요는 없다 에 대한 반론인가 라며 이거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