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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싫다고 흐느껴 직속 상관한테 성추행 당하고 극단 선택한 여대위의 블랙박스 속 마지막 모습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sejin@insight.co.kr YouTube JTBC News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여성 부사관 이모 공군 중사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산 가운데, 8년 전 비슷한 이유로 세상을 떠난 오 대위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차량 내부의 블랙박스에 남은 오 대위의 마지막은 죽기 싫다 , 살고 싶다 등의 이야기를 하며 흐느끼는 음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3년 10월 강원도 화천 육군 15사단에서 벌어졌다. 사령부에 근무하던 여군 오 대위는 직속상관 노 소령으로부터 업무상 가해와 성적인 강제 추행을 견디다 못해 차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YouTube JTBC News 당시 노 소령은 오 대위에게 하룻밤만 같이 자면 될

이 중사 전엔 오 대위 … 내 딸 죽음과 어찌 이리 똑같나 -국민일보

JTBC 캡처 8년 전 직속상관의 성적 요구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오 대위’의 아버지가 ‘공군 이 중사’ 사건을 수사 중인 국방부를 향해 “믿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딸이 겪었던 것과 똑같은 사건이 되풀이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오 대위의 아버지 A씨는 3일 “어떻게 그리 똑같나. 하나도 틀리지 않다”면서 왜 똑같은 사건이 똑같이, 그대로 일어났나”라고 JTBC에 말했다. 강원도 화천 육군 15사단 소속이던 오 대위는 2013년 10월 노모 소령의 업무상 가해와 성추행 등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주변 증언에 따르면 노 소령은 오 대위를 성추행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관계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보복성 야간근무 등 업무상 가해를 반복했다. 오 대위는 오후 6시쯤 업�

휴가 나갔다 왔더니…파주 육군부대서 14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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