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새벽 4시53분 기착지 파키스탄 출발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한국 정부의 현지 재건 사업에 협력했던 아프가니스탄인과 그 가족들이 파키스탄을 거쳐 26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날 외교부는 "한국으로 입국 예정인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가족이 탑승한 군 수송기 1대가 한국시간 2..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관문까지 진입하자 현지 한국대사관에도 비상이 걸렸다. 외교부는 현지 정세를 예의주시하면서 카불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들과 교민의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사태가 악화하면 대사관 철수조치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15일 “현재로선 현지 우리 대사관은 아직 인원 체류 중이며 상 - 외교부 당국자,수도,대사관,철수,아프간,주의,예의 주시,이다,주재,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