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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선진국도 없는 국내 첫 코로나19 감염 정신질환자 맞춤 음압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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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장관 거리두기 연장 읍소 … 어쩔 수 없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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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좀 닦아라 70대 노모에 주먹 치켜든 아들…징역 8개월

중앙일보 [중앙일보] 대구지법, 존속폭행 등 혐의로 징역 8개월 선고 판결문에 따르면 특별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지난 2월 대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방안을 어지럽힌 상태로 술을 마셨다. 그러던 중 어머니 B씨(77)가 좀 닦고 해라 고 하자, 순간 화를 내면서 두루마리 휴지를 집어 던지고 주먹으로 때릴 듯 위협했다. B씨는 아들을 피해 거실로 도망쳤고, 이 과정에서 넘어져 얼굴 일부에 찰과상을 입었다. A씨는 넘어진 B씨의 양쪽 어깨를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관련, 그는 경찰에 체포된 것에 불만을 품고 경찰서 조사실에서 민원 안내판을 파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로 함께 기소됐다. B씨는 아들의 처벌을 적극적으로 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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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안 먹히나…남은 방역카드는?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출국장에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1.7.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할 만큼, 4차 대유행의 기세가 매섭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확산세가 늘지도, 줄지도 않고 정체되고 있다 고 판단했지만 검사량 감소로 확진자도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끝나자마자 수도권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로 인해 거리두기 효과가 무색한 것 아니냐 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 추세라면 27일부터 시행된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도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국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 목표를 수도권 유행을 감소세로 반전시키고, 비수도권의 유행 확산을 차단하는 것 이라고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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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돌본다 하자 돌아온 말, 내 귀를 의심했다

오마이뉴스 코로나19가 내 삶을, 우리의 삶을, 전 세계인들의 삶을 덮친 지 1년 6개월여가 흘렀습니다.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아득함 속에서 매일 매일 고군분투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의료진인데요. 그들은 1년여 넘는 시간 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요? 는 보건의료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와 싸운 1년 우리들의 땀과 눈물 수기집 공모 응모작 중 몇 편을 게재합니다. [편집자말] ▲ 23일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중앙119구조본부에서 119 구급대 앰뷸런스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위해 확진자가 있는 대구 시내 각 지역으로 출동하고 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대구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늘어남에 따라 전날부터 전국 시·도에서 18대의 앰뷸런스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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