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전립선암 진단 신약 FC303 일본 특허권
한수연 기자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퓨쳐켐이 전립선암 진단 신약 FC303의 일본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7일 퓨쳐켐은 전립선암 진단을 위한 18F-표지된 화합물 및 그의 용도(18F-Labeled Compounds for Diagnosis of Prostate Cancer and Use Thereof) 에 대해 일본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호주, 미국, 유라시아 지역 8개국에 이은 FC303의 네 번째 해외 특허다. 퓨쳐켐이 FC303의 특허를 출원 또는 등록한 국가는 전세계 16개국에 달한다.
공시에 따르면 전립선암 진단 신약 FC303은 전립선암세포에 과다발현하는 PSMA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물질이다. 정상장기엔 거의 반응하지 않으며 여분의 약물이 빠르게 배출돼 짧은 시간 내에 선명한 전립선암 영상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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