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란 중심으로 떠오른 삼성전자, 3분기도 서프라이즈 행진 예약 메트로신문 김재웅 기자 ㅣ2021-07-11 13:23:10 뉴스듣기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호실적 행진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가 슈퍼사이클 을 본격화한 가운데, 수익성 개선 가능성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다만 투자가 늦어지면서 규모적으로는 계속 뒤쳐지고 있다는 지적, 주가도 7만원대로 주저앉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 CEO를 역임한 에릭 슈미트 미국 인공지능 국가안보위원회(NSCAI) 위원장은 한 인터뷰에서 삼성전자가 TSMC를 대체할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모두 대만 TSMC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TSMC 미